슬로우가 강남구와 최범식의 더블더블 활약을 앞세워 SKD를 꺾고 조별리그 첫 승을 거뒀다.
슬로우는 5월 3일(일) 스포라운드에서 열린 제21회 몰텐배 동호회최강전 SKD와의 D조 1경기에서 48-38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슬로우는 기분 좋은 첫 승을 신고하며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SKD는 박재욱의 3점포를 앞세워 1쿼터를 12-10으로 근소하게 앞섰다. 그러나 2쿼터부터 슬로우의 분위기 반전이 시작됐다. 강남구(15점 11리바운드)와 최범식(12점 13리바운드)이 리바운드를 장악하며 공격 기회를 늘렸고, 탄탄한 수비로 SKD의 득점을 5점으로 묶었다. 슬로우는 전반을 20-17로 뒤집은 채 마쳤다. 3쿼터에는 슬로우가 17점을 몰아치며 점수 차를 벌렸고, 한때 12점 차까지 리드하며 승기를 잡았다. SKD는 4쿼터 반격을 시도했지만, 슬로우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발목이 잡히며 경기를 내줬다.
이날 슬로우는 SKD에 비해 높은 야투 성공률(35.3% vs 28.6%)과 3점슛 성공률(31.6% vs 19.0%)을 기록하며 공격 효율성에서 앞섰다. 특히 리바운드에서 35-28로 우위를 점하며 제공권을 장악한 것이 승리의 결정적인 요인이었다. 곽시훈은 3어시스트 2스틸로 팀 공격을 이끌며 승리에 기여했다.
BDR NEWS
슬로우, SKD 꺾고 10점차 완승…강남구 더블더블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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