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 : EMS, 마르션, 팀제이
최근 대회 참여도나 결과 면에서는 팀제이가 가장 앞서고 있는데 작년 루키챌린지에서 맞대결했던 EMS와 마르션이 조 2위를 두고 다툴 것으로 예상됩니다. EMS와 마르션이 그 당시 멤버에 비해 많은 변화가 있고 팀제이는 이진회 이적 후 아직은 확실한 에이스가 보이지 않는 점이 약간의 불안요소로 보입니다.
EMS
올해들어 팀 로스터에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는 EMS인데 에이스였던 이원희가 이적하면서 메인 핸들러 자리가 비게 되었습니다. 그 자리를 20살의 이유하가 얼마나 메워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고 사이다에서 이적한 3점 슈터 이승원의 팀 적응도도 지켜봐야 합니다. 참가팀들 중 가장 높이가 낮은 팀이라 3점을 갖추고 뛸 수 있는 포워드 위주의 농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지태, 배수빈, 김준원은 언제든 3점을 쏠 수 있는 자원들이고 여기에 아직 동호회 대회 경험은 없지만 다재다능한 선출의 포워드 정준화도 좋은 백업 자원이 될 전망입니다.
마르션
최근 참가한 BDR 대회에서는 항상 예선 통과도 쉽지 않았던 마르션인데 이번 대회도 쉽지 않은 행보가 예상됩니다. 선출의 박근홍과 비선출의 강진구가 터지면 경기가 잘 풀리고 그러지 못하면 허무하게 무너지는 패턴을 극복할 수 있을지? 주전 센터인 은윤기는 항상 체력 이슈에 시달리고 있는데 백업 멤버가 많지 않다는 얘기가 들리고 있어 결국 박근홍의 3점 컨디션에 승패가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부상에 시달리던 강진구의 컨디션이 얼마나 올라와있을지도 변수가 될 예정.
팀제이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진 마지막 소포모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오랜만에 BDR 대회에 참가하는 팀제이입니다. 팀의 유망주이자 에이스였던 이진회는 이적했지만 여전히 양경모, 전태성의 포워드 라인 높이가 좋고 임기웅도 점점 동호회 대회에 적응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입니다. 일단 A조에서는 포지션 밸런스가 가장 좋고 높이도 갖추고 있어 조 1위가 유력한데 이번 대회에서는 최소 4강 이상을 노리고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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