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O 3X3 강릉투어에서 중등부 언밸런스 만나면 격려와 응원부탁드립니다. 실력보다 열정이 가득한 아이들입니다. 격려부탁드립니다.
농구에 대한 열정은 어릴 때부터 시작되었지만, 어느덧 고등학교 1학년 때 가장 깊은 추억을 남긴 것은 바로 광명시에서 열린 길거리 농구 대회였습니다. 하안동에 살았던 저는 광명북고 이름으로 참가했으며, 스크린도 모르고 밤낮으로 연습한 끝에 겨우 한 3점 정도 넣고 예선 탈락했습니다.
그 후 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은 농구 대회없이 지나갔지만, 농구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았습니다.
20살이 되어 농구에 대한 열정을 다시 불태운 저는 농구하는 친구들과 함께 2004년 나이키 3ON3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당시에는 3ON3 농구가 대중화되기 전 시기였으며,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주최하는 대회가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용산에 위치한 이촌한강고수부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저희 팀은 처음 참가한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팀워크와 열정으로 예선을 1위로 통과하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본선에서는 조별리그를 거쳐 서울 지역 3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 대회가 제 인생에 첫 입상이자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은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후 21살 때에는 다시한번 나이키 3ON3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그때는 멤버가 좋았는데 예선 탈락을~^^ 헤헤
늘 저에게 농구대회는 저에게 도전이였습니다. 농구에 대해 가르쳐 준 사람이 없었던 저에게는 정말 매번이 큰 도전이었습니다. 사실 당시를 생각해보면 이상한 자세로 슛도 던지고 기술도 구사하고 그랬지만, 농구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뜨거웠습니다.
지금 저는 한기범농구교실을 2004년부터 지금까지 20년째 농구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초등학교 제자가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고 성장하면서 코트를 떠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 열정이 그렇게 쉽게 식나...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반대로 그 열정에 기름을 부어 열심히 하는 제자도 있습니다.저는 지도자가 아닌 농구인으로 그 학생의 열정에 나는 박수를 보내며, 격려를 해봅니다.
인생에 있어 청소년기는 한번이고 그 시절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 친구는 자기 시대에 멋진 도전을 하는 것 같습니다. 경기에서 지면 어때? 그냥 하는거지.. 나이키의 슬로건처럼
저는 오늘 제자의 도전에 감동받으며 그를 격려해봅니다.
글을 볼지 모르지만.. “난 네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농구는 단순한 운동이 아닌, 꿈과 도전, 그리고 열정을 보여주는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제자들이 농구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큰 기쁨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제자들의 농구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입니다.
한기범농구교실의 단장이 아닌 농구인으로 농구인을 응원하며 멋진 박수를 보내보고 싶습니다. 지금 자라는 아이들에게 필요한게 이런 정신과 마음가짐이 아닐까요?
#내리사람 #열정에기름붓기 #언밸런스 #팀명처럼 #멋진균형미를보여주렴 #도전 #승부 #근성 #요즘아이들에게필요한것 #농구인이농구인에게보내는글
저도 제자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좋은 농구인이자 선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농구코트에서 땀흘리고 열심히 연습하는 청소년들에게 제 경험을 이야기 해봅니다. 제자들에게 이렇게 얘기해봅니다. 샘의 도전도 현재진행형이야^^
그리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