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키가 임선규의 득점 활약과 3쿼터의 집중력을 앞세워 포레온을 꺾고 BDR 9차 스타터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루키는 7월 26일(일) 남양주 스포라운드에서 열린 BDR 9차 스타터스리그 결승전 포레온과의 경기에서 26-24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루키는 조별리그에서 2승 0패로 B조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토너먼트의 마지막 관문인 결승전까지 승리하며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경기 초반은 포레온의 흐름이었다. 1쿼터를 9-4로 앞선 포레온은 전반을 17-11로 마치며 최대 11점 차까지 리드를 벌렸다. 그러나 루키는 3쿼터에 대반전을 만들어냈다. 쿼터 중반 19-14로 뒤지던 상황에서 연속 8점을 몰아치며 19-22로 역전에 성공했고, 3쿼터를 11-2로 크게 앞서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팽팽한 승부는 4쿼터 막판까지 이어졌다. 포레온은 김동현이 11점을 기록하며 득점을 책임졌지만, 루키의 집중력은 더욱 빛났다. 루키는 마지막 3분 동안 22-24에서 24-26까지 팽팽한 득점 공방을 펼쳤고, 경기 종료 6초를 남기고 김민혁의 결정적인 야투가 터지며 2점 차 리드를 잡았다.
루키는 임선규가 양 팀 최다인 13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채호민은 7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이찬희는 2블록과 함께 팀 내 최고인 +9의 +/- 마진을 기록하며 수비와 팀 공헌도에서 높은 존재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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