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키가 탄탄한 수비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앞세워 하남 에르메스를 꺾고 B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루키는 7월 26일 남양주 스포라운드에서 열린 BDR 9차 스타터스리그 B조 예선 하남 에르메스와의 경기에서 37-22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루키는 2승 0패(득실 +31)로 B조 1위를 수성했으며, 하남 에르메스는 0승 1패(득실 -28)로 B조 3위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 양 팀은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루키는 임선규의 야투로 1쿼터 종료 직전 8-6으로 앞서나갔고, 전반을 16-11로 마쳤다. 승부처는 2쿼터 중반부터 3쿼터 초반까지였다. 10-11로 뒤지던 루키는 11점 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21-11로 단숨에 역전에 성공, 분위기를 완전히 장악했다. 특히 루키는 이날 단 한 개의 턴오버도 기록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상대에게 추격의 빌미를 주지 않았다.
루키는 채호민이 8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골밑을 장악했고, 전현진이 3개의 어시스트로 공격을 조율했다. 임선규는 팀 내 최다인 9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으며, 신한빛은 코트 위에서 +15의 높은 득실 마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하남 에르메스는 최필웅이 8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22.5%의 저조한 야투 성공률과 15개의 리바운드 열세로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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