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스가 최영헌의 16점 활약을 앞세워 크로스오버를 상대로 14점 차 열세를 뒤집는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아울스는 5월 2일 스포라운드에서 열린 제21회 몰텐배 동호회최강전 크로스오버와의 B조 1경기에서 42-39로 승리하며 조별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경기는 한때 14점 차까지 벌어졌던 열세를 뒤집은 아울스의 끈질긴 추격이 빛났다.
초반 흐름은 크로스오버가 장악했다. 1쿼터 8-10, 2쿼터 11-22로 끌려가며 아울스는 전반 내내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아울스는 후반 들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3쿼터 10-2, 4쿼터 13-5로 크로스오버의 득점을 묶으며 야금야금 점수 차를 좁혔다. 특히 아울스는 크로스오버의 10개 턴오버를 유발하며 스틸 7개, 블락 1개를 기록하는 등 수비에서 우위를 점했다.
승리의 주역은 최영헌이었다. 그는 양 팀 최다인 16점을 올렸고, 3점슛 6개 중 3개를 성공시키며 외곽에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한준혁은 4어시스트와 3스틸로 팀의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장민욱은 팀 내 최고인 +14의 +/- 기록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크로스오버는 이승훈이 12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막판 뒷심 부족으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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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헌 16점 폭발' 아울스, 14점 차 뒤집고 짜릿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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