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제이가 김재율의 더블더블 활약과 마지막 쿼터 집중력을 앞세워 하이라이트를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팀제이는 7월 19일 남양주 스포라운드에서 열린 제3회 BDR 챌린저스 D4 농구대회 준결승 2경기에서 하이라이트를 51-48로 제압했다. 이로써 팀제이는 A조 1위(2승0패)의 위용을 과시하며 대망의 결승 무대에 올랐다.
경기는 시종일관 접전이었다. 양 팀은 13차례 리드를 주고받으며 한때 최대 7점 차까지 벌어지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1쿼터를 18-15로 앞선 팀제이는 2쿼터 하이라이트의 끈질긴 수비에 4득점에 그치며 22-22 동점으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중반 21-27로 뒤처지던 팀제이는 김재율을 중심으로 9-0 득점 런을 만들며 29-27로 역전하는 저력을 보였으나, 3쿼터 막판 다시 리드를 내주며 35-40으로 끌려갔다.
승부는 마지막 4쿼터에 갈렸다. 팀제이는 4쿼터에만 16점을 올리고 하이라이트를 8점으로 묶으며 쿼터 스코어 16-8의 우위를 점했다. 특히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39-43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김재율과 이동혁의 득점이 폭발하며 11-5 득점 런을 기록, 50-48로 경기를 뒤집었다.
팀제이의 김재율은 19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임기웅은 4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로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며 팀 공격을 조율했다. 하이라이트에서는 박민준이 14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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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율 더블더블' 팀제이, 접전 끝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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