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션이 박근홍의 외곽포를 앞세워 챌린저스 첫 경기를 잡았다.
마르션은 7월 12일 열린 제3회 BDR 챌린저스 D4 농구대회 A조 예선에서 EMS를 50-47로 이겼다. 1쿼터 13-12, 전반 28-26, 3쿼터 종료 34-33까지 한 발만 삐끗해도 흐름이 넘어갈 수 있는 경기였다. 마지막 4쿼터에도 EMS가 14점을 따라붙었지만, 마르션은 16점을 보태며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승부의 중심에는 박근홍이 있었다. 박근홍은 야투 7/9, 3점슛 6개를 성공시키며 22점을 기록했다. 강진구가 10점, 이재양이 8점으로 뒤를 받쳤고, 마르션은 필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나눠 가지며 3점 차 승리를 완성했다.
EMS는 이승원이 3점슛 4개 포함 12점, 김준원이 10점, 이유하가 9점을 올리며 끝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박근홍에게 내준 외곽 화력을 끝내 줄이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이후 A조 일정까지 반영하면 마르션은 1승 1패, EMS는 2패로 조별 예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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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홍 22점 폭발, 마르션이 EMS를 50-47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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