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가 임현태의 20점 활약을 앞세워 셋업을 꺾고 조별리그 2연승을 질주했다.
SA는 5월 2일 스포라운드에서 열린 제21회 몰텐배 동호회최강전 셋업과의 A조 2경기에서 54-49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SA는 2승을 기록하며 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셋업은 아쉬운 패배로 1패를 떠안았다.
SA는 1쿼터와 2쿼터에서 꾸준히 리드를 잡으며 전반을 30-20으로 마쳤다. 그러나 셋업은 3쿼터 임태웅의 3점 슛을 앞세워 19점을 몰아치며 추격을 시작했고, 한때 14점 차까지 벌어졌던 점수 차를 턱밑까지 좁히는 저력을 보였다. SA는 셋업의 끈질긴 수비에 야투율 29.6%에 그치며 고전했지만, 자유투 17개를 성공시키며 득점의 물꼬를 텄다. 결정적인 순간 SA 이정민은 +10의 높은 코트 마진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SA는 임현태가 양 팀 최다인 20점과 함께 스틸 2개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했고, 오승준은 4개의 어시스트로 공격을 조율했다. 셋업은 임태웅이 18점 3점 슛 3개로 분전했으며, 정원순은 양 팀 최다인 8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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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태 20점 폭발' SA, 셋업에 5점 차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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