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경기 중에 일어난일...
어제 저녁 8월26일 (금요일) 에 있었던일입니다.
요즘 게스트 , 픽업게임을 다니다 보니까 ...
게스트 농구보다는 좀 팀웍이 맞는 농구를 하고싶어 오랜만에 팀원들 구성하여 원정으로 경기를 잡았습니다.
7시부터 시작이라 7시에 도착하여 저희는 7명 모였고
7시반 시작이라고는 하셨으나 7시40분정도에 첫시합을 시작하였습니다. (총 3시간 대관)
경기가 시작되고 1쿼터 끝나고 조금 다칠수 있게하는 팀인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팀원들에게 조심하라고 말을 하였는데 2쿼터들어서 우리팀 가드동생이 드라이브인 하다가 상대편에게 어디를 맞았는지(허벅지 근육파열 입니다) 그자리에서 쓰러졌습니다.
너무 고통스러워 하고 5분이 지나도 일어나지를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괜찮냐는 소리 한번하고
바로 게임 진행해야하니 다친사람에게 비키라고 하는건 매너가 아니지않나요? (약 10분넘게 너무 아파서 움직이지를 못했습니다...)
저희가 홈팀보다 먼저 와서 준비된 상태였고 ... 다친 사람 소리지르며 누워있는데 ... 시간을 지체할수 없으니.. 빨리 진행하자고 하는게
그게 정상적인 말을 하는건가요?
또한 부상이 일어나게된 수비자 역시도 전혀 머 건드리거나 한게 없다 그래서 사과도 제대로 하지않으시던데
같은 농구하는 사람으로서 매너가 아니지않나요? 119 구급차를 부르고 소리지르면서 쓰러저 있었던 친구 입니다… 그러면 수비자가 분명히 관여는 되어있는상태인데… 저한테 전화나 문자로 그 팀원분 괜찮냐고 말한마디라도 상대 팀장님께서 인사라도 하는게 농구인의 기본자세 아닐까요?
다친 사람은 어느정도의 긴 시간을 쉬어야 할수도 있는 사람입니다. 운동도 쉬고 일에도 방해가 될수도 있구요
이기려는 마음으로 팀을 만들고 대회입상을 원하시는게 1순위 일수도 있겠지만 그전에 건강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다쳤다면 어땠을까를 먼저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앞으로는 아무쪼록 기본적인 것들을 지켜나가며 좋은 동호회 농구인 으로서 나아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