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밴드 하나로 달라지는 지역수비: 2:3 존을 몸으로 이해하는 훈련법
안녕하세요. 농구를 연구하고 공부하는 홍익대학교 이형주 교수(가천대/인천대 교수)입니다.
항상 제 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농구를 통해 조금이나마 제가 느끼고, 깨우치는 깨달음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저는 그 동안 쿼드볼(사각형 농구공)을 제작하고, 어린 선수들의 캐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패스 훈련 도구 ‘캐치업(CatchUp)’ 을 고안하는 등, 농구 교육을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식
으로 접근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와 실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도들은 모두 “아이들이 농구를 더 쉽게 이해하고,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https://youtu.be/kWS_3kZBR2g?si=W63x2eQkAoytXQKh
특히
수비 훈련
은 늘 강조하지만, 실제로 가르치기가 가장 어려운 영역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이번 수업에서는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2:3 지역방어(Zone Defense)
상황을 기반으로,
허리에 밴드를 묶고 수비 라인이 함께 움직이는 훈련
을 진행했습니다. 이 훈련은 단순한 저항 트레이닝이 아니라,
함께 움직여야 하는 수비의 원리
,
간격 유지
,
슬라이드 타이밍과 협력
,
헬프 & 리커버의 흐름
등을 몸으로 자연스럽게 익히게 만드는 고효율 훈련 방법입니다.
이미 여러 영상에서 다양한 방식의 지역방어 훈련을 접해보셨겠지만, 밴드를 활용한 이번 방식은 아이들에게
원리를 직접 체감하게 해주는 직관적인 방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훈련의 베이스에는
웃음과 즐거움이 함께한다는 점
입니다.
https://youtu.be/3tWnyRs6deo
수비는 함께하는 것이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조금 더 움직이고 소통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이들이 즐기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자신감을 얻는 것! 그 속에서 진짜 성장과 변화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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